자기계발11 [책리뷰] AI 덕분에 오늘도 칼퇴합니다 - 박소이 ※ 본 글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다양한 AI 종류와 각 AI의 특성 및 사용법 등을 소개한 책.소설의 형식을 빌어 작성했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본 책의 주인공 이름은 '구양구래'. 평범보다 다소 부족한 실력을 보이는 마케팅 담당자이다. 빈틈을 많이 보여서인지, 회사 내에서는 '그냥그래'라고 불리기도 한다. 소설에서는 후배 '김민지'로부터 AI를 배워가며 성장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또 다른 주인공은 '김민지'. 활동적이고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일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업무실력을 가지고 있다. 책에서는 우수한 AI실력을 통해 '구양구래'와 함께 중요한 보고를 훌륭히 마무리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주인공이 소속한 회사에서는 신제품 마케팅을 위해 AI를 활용하기로 하고, .. 2025. 5. 11. [책요약] 도파민 밸런스 - 안철우 ※ 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최근 유행하는 도파민 디톡스 관련 서적.현지 의사가 쓴 국내서적으로, 번역본 대비 읽기 쉽고 친근한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도파민은 '쾌락 호르몬' 혹은 '중독 호르몬'으로 불리지만, 꼭 필요한 '동기부여 호르몬'이기도 하다. 따라서 '도파민 디톡스'와 같이 도파민을 제거하는 듯한 문구보다는 '균형'에 초점을 맞춘 '도파민 밸런스'가 좀 더 적합한 용어일 것이다. 우리가 무언가에 빠지면 도파민이 분비되고, 그 대상에서 느낀 만족감을 유지하기 위해 해당 행위를 반복하게 된다. 하지만 도파민에 지속 노출되면 우리의 감각은 도파민에 둔감해지고, 결국 중독 행위를 더 강하고 자주 반복하게 된다. 이때, '중독'은 마약과 같이 비일상적인 것뿐만 아니라 .. 2025. 1. 7. [책요약] 너무 고민하지 마 - 앤 보겔 ※ 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전문작가가 쓴 자기계발서로, 제목 그대로 과도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고민을 줄이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글쓴이가 정신학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만큼 쉬운 문체와 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익숙한 사례들로 내용을 이끌어 간다. 저자가 말하는 지나친 고민이란 가치 없는 일에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을 의미한다. 생각을 더 유용한 곳에 쓰는 것이 현명하다는 걸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의미 없는 고민이 이에 해당한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고민의 기본 개념과 이에 대한 포괄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저자는 우리가 불필요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가장 큰 이유가 '분석마비'에 있다고 본다. 이때 ‘분석마비'란 어떤 선택.. 2024. 12. 25. [책리뷰] 앵그리 보스2 : MZ 킬러 - 길군 ※ 본 리뷰는 작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급자부터 하급자까지 같은 목표의식을 갖는 것은 나와 조직의 발전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다. 그리고, 이렇게 서로의 입장을 동기화하는 방법은 상대방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에 있다. 관리자 입장에서 실무자의 권위를 인정해 준다는 것은 실무자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것이다. 실무자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적절한 수준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실무자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게 된다. 실무자의 성장은 곧 조직의 성장이기에 유능한 후임의 양성은 관리자의 가장 중요한 의무일 것이다. 한편, 실무자는 조직과 본인의 성장이 동일선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무이다. 밥벌이.. 2024. 2. 25. [책리뷰] 마흔에 읽는 니체 - 장재형 니체의 철학 사상과 그의 삶에 대한 태도를 기초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적은 책. 철학 교양서 + 자기계발서 성격이 있는 책이다. 얼마 전 교보문고에 놀러갔다가 처음 접했던 책. 내용을 살짝 보니 자기계발 색이 너무 강한 것 같아 그냥 패스했던 책이었다. 그러다 최근에 많은 분들이 후기를 올리시기에 덩달아 따라 읽음. 방대한 니체의 사상을 300여 페이지에 압축적으로 정리해 놓았다. 쉬운 설명과 함께 우리의 일상에 잘 버무려 놓아 비교적 쉽게 니체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니체의 철학에 대해서 실용적 관점으로 접근하다 보니 학문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교양서로 좋은 선택이었음. 책 제목에 '마흔'이라는 나이가 들어가 있지만, 그렇다고 꼭 중년만 읽을.. 2023. 2. 24. 이전 1 2 3 다음